침묵

침묵

위일청 0 479
위일청
아무 말도 하지마
나는 너무 지쳤어
자꾸 나를 부르지마
이제 사랑하기 싫어
지금 나는 웃지만
그건 내가 아니야
그냥 나를 쉬게해줘
내게 다가오지마
모두 떠나가도
나는 서럽지않아
아무 말없이
그저 혼자 남고싶어
슬픔도 기쁨도
느껴지질 않아
낯선 침묵속에서
이대로 잊고싶어
모두 떠나가도
나는 서럽지않아
아무 말없이
그저 혼자 남고싶어
슬픔도 기쁨도
느껴지질 않아
낯선 침묵속에서
이대로 잊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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