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꽃님이

내사랑꽃님이

박배호 0 258
박배호
굽이굽이 세월따라
따라서
강산도 변하고
내모습도 변했지만
변하지 않은건
오직 사랑뿐
꽃잎같은 그입술
내사랑 꽃님이
눈물로 불러보는
이노래여
내사랑 꽃님이
꽃님이 내사랑
잊을수도 지울수도 없는
그 이름이여
지나버린 추억이라
하기엔
가슴에 남은사랑
너무 너무 너무나 커
반백의 달력을
쓸쓸히 넘기며
추억속의 그이름
내사랑 꽃님이
눈물로 불러보는
이노래여
내사랑 꽃님이
꽃님이 내사랑
눈물로 불러보는
이노래여
내사랑 꽃님이
꽃님이 내사랑
잊을수도 지울수도 없는
그 이름이여
잊을수도 지울수도 없는
그 이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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