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요

마도요

조용필 0 422
조용필
화려한 네온사인
깜박일 때면
언제나 도시는
우리들의 것
저마다 목놓아
소리 치지만
허전한 가슴을
씻어낼 수 없어
아쉬워하면서 떠나네
바다를 헤매이는
철새들처럼
마도요 우리는
서로 앞서가려하지만
마도요 젊음의
꿈을 찾는
우린 나그네
머물 수는 없어라
내일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언제나 세상은
우리들의 것
저마다 옳다고
우겨대지만
아무도 들어주는
사람들이 없어
아쉬워하면서 떠나네
바다를 헤매이는
철새들처럼
마도요 우리는
서로 앞서가려하지만
마도요 젊음의
꿈을 찾는
우린 나그네
머물 수는 없어라
마도요
아쉬워하면서
떠나네
바다를 헤매이는
철새들처럼
마도요 우리는
서로 앞서가려하지만
마도요 젊음의
꿈을 찾는
우린 나그네
머물 수는 없어라
마도요 우리는
서로 앞서가려하지만
마도요 젊음의
꿈을 찾는
우린 나그네
머물 수는 없어라
마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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