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의눈물

한잔의눈물

진미령 0 282
진미령
오늘밤 내가슴
내가슴 적시는
희미한 추억이여
행복이었나
고통이었나
한번쯤은 사랑이었나
누구나 한번쯤은
간직해 보고싶은
애태움 속의
기다림이었나
나혼자만의 외로움은
생각지도 않았어요
아 뺨을스치며
잔을채우는 눈물이여
누구나 한번쯤은
간직해 보고싶은
애태움 속의
기다림이었나
나혼자만의 외로움은
생각지도 않았어요
아 뺨을스치며
잔을채우는 눈물이여
아 뺨을스치며
잔을채우는 눈물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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