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파일럿

정연준 0 534
정연준
그것이 끝이라고
우린 믿지 않았지
너 떠난
텅 빈 활주로에
쏟아지던 너의목소리
언제 어디선가
다시 만날 예감을
해맑은 웃음지으며
대신한 너의 슬픔을
오해는 이제 그만
상처주는 일도 그만
아무것
생각을 하지말고
내게 달려와줘
너를 뜨겁게 안고서
두팔이 날개가 되어
언젠가 네게약속했던
저 달로 우리
푸른 꿈 싣고서
한없이 날아 오를께
사랑해 너를
하늘 끝까지
언제 어디선가
다시 만날 예감을
해맑은 웃음지으며
대신한 너의 슬픔을
오해는 이제 그만
상처주는 일도 그만
아무것
생각을 하지말고
내게 달려와줘
너를 뜨겁게 안고서
두팔이 날개가 되어
언젠가 네게약속했던
저 달로 우리
푸른 꿈 싣고서
한없이 날아 오를께
사랑해 너를
하늘 끝까지
너를 뜨겁게 안고서
두팔이 날개가 되어
언젠가 네게약속했던
저 달로 우리
푸른 꿈 싣고서
한없이 날아 오를께
사랑해 너를
하늘 끝까지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