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속빈곤

풍요속빈곤

김부용 0 483
김부용
항상 네 주위엔
수많은 남자들의행열
너의 환심사려
아낌없는 배려
넌 행복하겠지
그런 너 였기에
물론 난눈에찰리없지
그저 멀리서만
너의 모습을
바라 볼뿐이지
우연히 알게 된
너의 생일 저녁에
쓸쓸히 혼자인
너를 봤어 예
당연히 누군가
함께일 거라는
우울한
상상만을 했는데
그런게 풍요 속
빈곤이라는 거야
허탈한 네 마음
알 것 같아 예
고개를 숙인 채
걷고만 있는 널
이제는
내가 함께하려 해
너의 사랑은 연인은
전부는
될 수 없다 하여도
늘 네가 외로울 땐
내 생각을 해
곁에 있어
네모든 아픔은
슬픔은 눈물은
내가 모두 가질께
더 이상 헤매지마
그 아름다운
얼굴에 그늘지잖아
우연히 알게 된
너의 생일 저녁에
쓸쓸히 혼자인
너를 봤어 예
당연히 누군가
함께일 거라는
우울한
상상만을 했는데
그런 게 풍요 속
빈곤이라는 거야
허탈한 네 마음
알 것 같아 예
고개를 숙인 채
걷고만 있는 널
이제는
내가 함께하려 해
너의 사랑은 연인은
전부는
될 수 없다 하여도
늘 네가 외로울 땐
내 생각을 해
곁에 있어
네모든 아픔은
슬픔은 눈물은
내가 모두 가질께
더 이상 헤매지마
그 아름다운
얼굴에 그늘지잖아
너 비록
시간이 오늘이
이 밤이 지나간 후
또다시
날 외면 한다 해도
끝까지 내 맘
널 원망하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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