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거리에서
공일오비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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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4 17:39
공일오비
내 곁에 머물러줘요
말을 했지만
수많은
아픔만을 남긴 채
떠나간 그대를
잊을 수는 없어요
기나긴
세월이 흘러도
싸늘한 밤바람 속에
그대 그리워
수화기를 들어보지만
또다시 끊어 버리는
여린 가슴을 그댄
이제 알 수 있나요
유리창 사이로 비치는
초라한 모습은
오늘도 변함없지만
오늘은
꼭 듣고만 싶어
그대의 목소리
나에게 다짐을 하며
떨리는 수화기를들고
너를 사랑해
눈물을 흘리며
말해도 아무도
대답 하지 않고
야윈 두 손에
외로운 동전 두개뿐
라 라 라라라
라 라라라라라
라 라라라라라
라 라
난 수화기를 들고
너를 사랑해
눈물을 흘리며
말해도 아무도
대답 하지 않고
야윈 두 손에
외로운 동전 두개뿐
떨리는 수화기를들고
너를 사랑해
눈물을 흘리며
말해도 아무도
대답 하지 않고
야윈 두 손에
외로운 동전 두개뿐
내 곁에 머물러줘요
말을 했지만
수많은
아픔만을 남긴 채
떠나간 그대를
잊을 수는 없어요
기나긴
세월이 흘러도
싸늘한 밤바람 속에
그대 그리워
수화기를 들어보지만
또다시 끊어 버리는
여린 가슴을 그댄
이제 알 수 있나요
유리창 사이로 비치는
초라한 모습은
오늘도 변함없지만
오늘은
꼭 듣고만 싶어
그대의 목소리
나에게 다짐을 하며
떨리는 수화기를들고
너를 사랑해
눈물을 흘리며
말해도 아무도
대답 하지 않고
야윈 두 손에
외로운 동전 두개뿐
라 라 라라라
라 라라라라라
라 라라라라라
라 라
난 수화기를 들고
너를 사랑해
눈물을 흘리며
말해도 아무도
대답 하지 않고
야윈 두 손에
외로운 동전 두개뿐
떨리는 수화기를들고
너를 사랑해
눈물을 흘리며
말해도 아무도
대답 하지 않고
야윈 두 손에
외로운 동전 두개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