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처럼이슬처럼

풀잎처럼이슬처럼

차성연 0 250
차성연

가끔은 길을 잃어
가야할 길 보이지 않아
풀잎처럼 이슬처럼
사라진 삶이란 아팠어
지나가면 생각이 나
아쉬웠던 많은 시간들
돌고도 돌아가는 인생에
또다시 쌓이는 그리움
낙엽과 같이 얇은 인생아
가슴만 적시네
때로는 방황했어
나도 몰래 울기도 했지
미워하고 그리워하며
운명이고 사랑인거였어
지나가면 생각이 나
아쉬웠던 많은 시간들
돌고도 돌아가는 인생에
또다시 쌓이는 그리움
낙엽과 같이 얇은 인생아
가슴만 적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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