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원

비원

권영찬 0 226
비원
권영찬

그대 없는 세상에서
혼자 숨 쉬는 고통
이 아픈 가슴이
세상 눈감아도
남을 그대 그리움의
상처가 너무나
아프고 아파서
채 피우지 못한
우리 사랑의 꽃봉오리
떨구어 버린
이 세상에
눈물로 애원해도
대답 없는 저 하늘에
엎드려 오늘 또
비 오나니
하늘이시여
오 하늘이시여
이생에 못다 핀
우리 사랑의 꽃을
다음 세상에
다시 꼭 다시 만나
활짝 피우게
해 주소서
채 피우지 못한
우리 사랑의
꽃봉오리
떨구어 버린
이 세상에
눈물로 애원해도
대답 없는
저 하늘에 엎드려
오늘 또 비 오나니
하늘이시여
오 하늘이시여
이생에 못다 핀
우리 사랑의 꽃을
다음 세상에
다시 꼭 다시 만나
활짝 피우게
해 주소서
하늘이시여
오 하늘이시여
이생에 못다 핀
우리 사랑의 꽃을
다음 세상에
다시 꼭 다시 만나
활짝 피우게
해 주소서
활짝 피우게
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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