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눈물

장미의눈물

최성수 0 727
최성수
아 사랑이 무어냐
눈물이잖아
하늘보고 소리쳐도
대답이 없구나
술과 장미에 젖어도
마음 더욱 외로워
가슴 치는 추억들이
촛불 처럼 타오르네
내가 남아서
기다리면은
다시 웃을수가
있을까
당신 울며는 나도
울었네 아픔없이
살순없겠지
아 세월이가네
사랑도 가버리고
아픈것은 아픈대로
그렇게 살아가겠지
아 사랑이 무어냐
눈물이잖아
나를 잊고
살아야지
장미의 눈물이 되어
내가 남아서
기다리면은
다시 웃을수가
있을까
당신 울며는
나도 울었네
아픔없이 살순 없겠지
아 세월이 가네
사랑도 가버리고
아픈것은 아픈대로
그렇게 살아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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