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꽃

눈물꽃

정재일 0 227
정재일
나 떠나온 곳엔
언제나 말없이
그대 두눈에
흐르던 눈물
깊은 그리움이
강이 되어 흘러
날 그대 품으로
데려가면
난 꿈을 꾸고 있네
바람의 입맞춤에
다시 태어난 꽃잎들이
춤을 추고 있네
나의 마음속
눈물이 흘러
어느새 하얀
꽃이 피었네
난 꿈을 꾸고 있네
바람의 입맞춤에
다시 태어난 꽃잎들이
춤을 추고 있네
나의 마음속
눈물이 흘러
어느새 하얀
꽃이 피었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