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미소

장미의미소

신인수 0 438
신인수
한 두 번도 아닌데
그대를 만날 때면
자꾸만 말문이막혀서
담배만 피워댔죠
이제야 그대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
한송이 새빨간장미를
두 손 모아 드려요
새빨간 장미만큼
그대를 사랑해
가슴이 터질듯한
이 마음 아는지
오늘은 그대 모습이
아주 즐거워 보여요
그대의 두 손에
담겨진 빨간 장미가
함께 웃네요
우리들이 만난 지
일년도 넘었는데
사랑한단 말도못하고
마음만 졸였었죠
이제야 그대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
한송이 새빨간장미를
두 손 모아 드려요
새빨간 장미만큼
그대를 사랑해
가슴이 터질듯한
이 마음 아는지
오늘은 그대 모습이
아주 즐거워 보여요
그대의 두 손에
담겨진 빨간 장미가
함께 웃네요
오늘은 그대 모습이
아주 즐거워 보여요
그대의 두 손에
담겨진 빨간 장미가
함께 웃네요
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
그대의 두 손에
담겨진 빨간 장미가
함께 웃네요
빨간 장미가
함께 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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