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상

애상

정음 0 217
정음
있는 정도 없는 정도
다 주고 살았네
정 많은 인생이라서
정열만을 안고 산 당신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게 될거야
나를 용서해
그리움에 목이 메어도
어쩔 수 없는 이 몸
또 다시 찾아오는
당신의 소리없는
미소만이 애상으로
흐느껴 우네
있는 줄도 없는 줄도
모르고 살았네
한 많은 인생이라서
눈물만을 안고 산 당신
언젠가는 우리
다시 또 보게 될거야
너를 못잊어
그리움에 눈물 흘려도
어쩔 수 없는 이 맘
또 다시 찾아오는
당신의 소리없는
미소만이 애상으로
흐느껴 우네
애상으로 흐느껴 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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