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이

옹이

조항조 0 242
조항조

사랑에 불씨하나
가슴에 불질러놓고
냉정히 등을 돌린
그 사람 지우러간다
얼마나 달려가야
이 사랑 내려놓을까
어디쯤 달려가야
그리움도 놓을까
너무 깊어 옹이가된
사랑때문에 내가운다
뜨거웠던 그 사랑도
모두가 거짓이였나
냉정히 등을 돌린
그 사랑 지우러 간다
얼마나 달려가야
이 사랑 내려놓을까
어디쯤 달려가야
그리움도 놓을까
맺지못할 옹이가된
사랑때문에 내가 운다
맺지못할 옹이가된
사랑때문에 내가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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