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높이

하늘높이

전람회 0 234
전람회
난 힘들때면
너의 생각을 하지
길을 걷고
커피를 마시고
또 같은 삶속에서
난 어느새 지쳐버렸는지
다시 만날수는 없어도
알 수 없는 힘이
되어준 너의 기억이
항상 내 곁에
따뜻한 위로가 되지
떠나가던 그 저녁에
나는 몹시 날고 싶었지
별이 맑은 하늘을 향해
아무도 없고
아무 소리도 없는
그런 밤의 하늘속으로
하늘로 멀리
솟구쳐 날아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곳으로
다시 만날 수는 없어도
알 수 없는 힘이
되어준 너의 기억이
항상 내곁에
따뜻한 위로가 되지
떠나가던 그 저녁에
나는 몹시 날고 싶었지
별이 맑은 하늘을 향해
아무도 없고
아무 소리도 없는
그런 밤의 하늘속으로
하늘로 멀리
솟구쳐 날아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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