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처럼

영화처럼

임정희포티(40) 0 225
임정희.포티(40)
하루종일 마시다
술에 취한 밤
그리워서 그리워서
또 이름 부른다
창밖을 바라보다
달빛에 취한밤
한마디 말못하고
돌아선 그날 우린
정말 이별했구나
눈물이 그렁거리는걸
어떡해 부른다고
돌아올리 없잖아
눈감아도 네생각
나는걸 어떡해
되돌아올리 없잖아
오늘봤던 영화처럼
가슴 아파도
어쩔 수 없어
오늘봤던 영화처럼
떠나지 않겠다고
그랬었잖아
비가 내려 지금
아파 두뺨을타고
흘러내려 아파
창밖에 혹시나
네가있을까 밤을지새
바라만보네 오늘봤던
영화처럼 가슴아파도
어쩔 수 없어
오늘봤던 영화처럼
떠나지 않겠다고
그랬었잖아
지난날을 돌이켜
생각해 보니
내마음이 더아파
그때 우린 다정한
연인이었지 babe
다시 생각해 봐도
이젠 오늘봤던
영화처럼 눈물이나도
어쩔 수 없어
오늘봤던 영화처럼
떠나지 않겠다고
그랬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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