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핑(Bluffing)

블루핑(Bluffing)

케이윌 0 229
블루핑(Bluffing)
케이윌

왜 말을 못해
이렇게 답답하게
난 알 것 같은데
이젠 그냥 다 말해
너와 날 둘러싼
이 차가워진 공기는
한 달은 된 듯 해
넌 뭘 더 기다려
그래 여기까지
우린 여기까지
그 말 한마디가
그렇게 어렵니
그럼 언제까지
대체 언제까지
그렇게 울고만
있을 거니
뜨거움이 없잖아
변했잖아
Cause I will
leave you
and I delete you
망설이지 말고 가
차갑게 떠나 가
지금이 아니면
널 잡을지 몰라
아쉬운 거니
아니면 후련한 거니
아무 말 없는 건
인정한다는 거겠지
사람이 그래
사랑도 원래 그래
시간이 지나면
사라져 버리지
그래서 여기까지
우린 여기까지
그 말 한마디
니가 하긴 어렵니
그럼 언제까지
대체 언제까지
그렇게 울고만
있을 거니
뜨거움이 없잖아
변했잖아
Cause I will
leave you
and I delete you
망설이지 말고 가
차갑게 떠나 가
지금이 아니면
널 잡을지 몰라
많은 시간들을
우리 함께 보냈지
변해가는 니 마음은
날 더 집착하게 해
그럴수록
넌 멀어져만 가잖아
난 이렇게 밖에
할 수 없어
변해버린 니 맘이
천천히 언젠간 다시
내게 다시
돌아올 걸 믿는다
잠시 널 놓는다
지금 널 잡으면
끝날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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