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0 225
존박

너의 뜨거운 몸이
내게 들어와
그 뜨거운 열기가
내 머리칼까지
전해지면
난 눈을 뜨지
너의 더운 입술이
내 몸에 닿으면
날 둘러싼
상념의 옷들을
모두 벗어던지지
나의 마음이
활짝 열리고 있어
나의 몸에 날개가
자라고 있어
슬픈 내 모습
지친 내 모습
이젠 모두 안녕
나의 몸은
하늘을 날고 있어
내 마음은
네게로 향하고 있어
움츠렸던 어깨
서러웠던 날들
모두 다 떨쳐버리고
난 다시 너의
뜨거운 몸을 마신다
da la la da la la la
da la la la la da la
da la la da la la la
da la la da la la
da la la da la la la
da la la la la da
da la la da la la la
da la la da la la
나의 마음이
활짝 열리고 있어
나의 몸에 날개가
자라고 있어
슬픈 내 모습
지친 내 모습
이젠 모두 안녕
나의 몸은
하늘을 날고 있어
내 마음은
네게로 향하고 있어
움츠렸던 어깨
서러웠던 날들
모두 다 떨쳐버리고
난 다시 너의
뜨거운 몸을 마신다
마신다 마신다
마신다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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