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

설레임

박지헌 0 238
박지헌
살며시 안아주고
눈감고 가만히
웃어보고 부르고
살짝 찡그려보고
매만져 주고
뭘해도 상관없고
그대가 모르게
숨어 지켜보면
날 찾아 헤매는 모습도
예뻐서 예뻐서 그 몸짓
담아두고 싶은걸
영원히 하루하루 보게
수천번 말해도
널 원하고
매일매일 봐도 괜찮고
뭘 해줘도 아깝지 않고
첨 만날때부터
어제 본 날도
자꾸 안아주고 손잡고
착하게 마음 먹고
말을 걸고
하루하루 니 모습 닮고
다르고 다르고 달라도
너 하나만 되면
약속할께
너와 나 둘이
I love you
하늘을 보면
전부 모든게
꿈처럼 하얀
니 모습 같아
자꾸 수줍은 말에
서로 못본 채
낯설어 한숨 쉬고
11월 지나가
첫눈이 오는 날
달콤한 입맞춤하고
부르고 부르고
내 맘을 다 가져간
눈빛과 마음과 떨렸던
표정과 우예-
수천번 말해도
널 원하고 매일매일
봐도 괜찮고
뭘 해줘도 아깝지 않고
첨 만날때부터
어제 본 날도
자꾸 안아주고 손잡고
착하게 마음 먹고
말을 걸고 하루하루
니 모습 닮고
다르고 다르고 달라도
너 하나만 되면
약속할께
너와 나 둘이
I love you
Baby 한심해도
이러는 내가 우습고
전화를 걸어서
고백을 해볼까
자꾸 두근대는
맘에 예--
수천번 말해도
널 원하고
매일매일 봐도 괜찮고
뭘 해줘도 아깝지 않고
첨 만날때부터
어제 본 날도
자꾸 안아주고 손잡고
착하게 마음먹고
말을 걸고 하루하루
니 모습 닮고
다르고 다르고 달라도
너 하나만 되면
약속할께 너와 나 둘이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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