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버마이라이프Forever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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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 0 399
박용우
이 넓은 하늘 아래
수많은 사람 속에
나 홀로 걸어가는 길
그 길이 너무 멀어
같이 가자 외쳐도
앞서만 가는 사람들
내 손에 닿는
모든 것들은
하나둘씩
날 떠나갔지
거울에 비친
내 모습조차
날 보며 웃고 있지
그래 맘껏 비웃어라
오 쓰러지진 않아
남자로 살아간다는 게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어
하지만 자꾸 웃음이나
두 주먹 불끈 쥐고
일어나
forever my life
남들과 다른 모습
뒤처진 생각이다
날 보면
우울하다고
어떻게 모두 같니
나 같은 사람
하나 있어야
세상 재밌지
내 손에 닿는
모든 것들은
하나둘씩
날 떠나갔지
거울에 비친
내 모습조차
날 보며 웃고 있지
그래 맘껏 비웃어라
오 쓰러지진 않아
남자로 살아간다는 게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어
하지만 자꾸 웃음이나
두 주먹 불끈 쥐고
일어나
남자로 살아간다는 게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어
지금은 비록 다르지만
분명히
웃는 그날 올 거야
forever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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