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분

연분

김양 0 234
김양
이쁜 정 고운 정
하다못해 미운 정
쌓이고 쌓이니
천생연분 백년해로라
하늘이 주신 사랑
땅에서 인연 맺고
바다같이 품고 살고
이고 지고 사랑하리라
어여쁜 내 사랑
먼저 가지 말아요
꿈 같은 이 세상
오래도록 사랑합시다
구름 길 꽃길에
하다못해 가시밭길
둘이서 걷는 길
비단 길이 따로 있더냐
하늘이 주신 사랑
땅에서 인연 맺고
바다같이 품고 살고
이고 지고 사랑하리라
어여쁜 내 사랑
먼저 가지 말아요
꿈 같은 이 세상
오래도록 사랑합시다
꿈 같은 이 세상
영원토록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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