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맨(HeyMan)

헤이맨(HeyMan)

김범룡 0 228
김범룡
밤은 깊어 가고
찾는 이 아무도 없어
나홀로 섰는 겨울밤
별빛은 잠이 들고
달빛은 숨어 버린
이 밤 정말 싸늘해
갈 길은 너무나 멀고
먼동은 아니 트고
발걸음은 무거워
내 가슴 속에 있는
또 하나의 나를
이렇게 찾고 있는데
Hey Man 어디에 있나
Hey Man 나를 봐
떨리는 내 어깨에
움츠린 내 어깨에
빛을 내려 주오
나 이렇게 기도하는데
새벽이 올 때까지
잠이 들 수는 없어
얼어 붙은 내 가슴에
빛을 내려주오 Man
Hey Man
어디에 있나
Hey Man 나를 봐
떨리는 내 어깨에
움츠린 내 어깨에
빛을 내려 주오
나 이렇게 기도하는데
새벽이 올 때까지
잠이 들 수는 없어
얼어 붙은 내 가슴에
빛을 내려주오 Man
빛을 내려주오 Man
Hey Man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