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우리에겐

노사연 0 812
노사연
허전한 마음에
밤길 걸으면
당신의 얼굴이 보여요
텅빈 가슴에
밤길 걸으면
당신의 모습이 보여요
예전 그모습이
우리가 헤어진건
이미 오랜 얘긴데
당신 생각에
난 가슴 저려요
지난날 기억도
미련도 이제와서
우리에겐 아무런
의미도 없는데
외롭고 허전한 밤
달빛마저 차가운데
당신을 향한 미련이
날 슬프게 해요
지난날 기억도
미련도 이제와서
우리에겐 아무런
의미도 없는데
외롭고 허전한 밤
달빛마저 차가운데
당신을 향한 미련이
날 슬프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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