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시절의기행
아낌없이주는나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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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2017.08.24 17:39
아낌없이 주는 나무
어제는 하늘을 나는
아름다운 꿈을꾸었지
오랜만에 유년시절의
나를 발견했지
저물 무렵
빈 운동장에
커다란 나무 아래서
운동화에
채이는 비를 보며
그 애와 웃곤 했지
내가 떠나려는것인지
주위가
변해버린 것인지
횡한 나의 두 눈은
기억속의 너를 찾네
손때 묻은 가방과
어색한
표정의 사진들은
무뎌진 나의 가슴에
숨은 기억을 깨우네
정든 학교를 떠나고
까만 교복을입던 난
혼돈스런날을 보내며
조금 커가는걸느꼈지
내가 떠나려는것인지
주위가
변해버린 것인지
횡한 나의 두 눈은
기억속의 너를 찾네
손때 묻은 가방과
어색한
표정의 사진들은
무뎌진 나의 가슴에
숨은 기억을 깨우네
손때 묻은 가방과
어색한
표정의 사진들은
무뎌진 나의 가슴에
숨은 기억을 깨우네
어제는 하늘을 나는
아름다운 꿈을꾸었지
오랜만에 유년시절의
나를 발견했지
저물 무렵
빈 운동장에
커다란 나무 아래서
운동화에
채이는 비를 보며
그 애와 웃곤 했지
내가 떠나려는것인지
주위가
변해버린 것인지
횡한 나의 두 눈은
기억속의 너를 찾네
손때 묻은 가방과
어색한
표정의 사진들은
무뎌진 나의 가슴에
숨은 기억을 깨우네
정든 학교를 떠나고
까만 교복을입던 난
혼돈스런날을 보내며
조금 커가는걸느꼈지
내가 떠나려는것인지
주위가
변해버린 것인지
횡한 나의 두 눈은
기억속의 너를 찾네
손때 묻은 가방과
어색한
표정의 사진들은
무뎌진 나의 가슴에
숨은 기억을 깨우네
손때 묻은 가방과
어색한
표정의 사진들은
무뎌진 나의 가슴에
숨은 기억을 깨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