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병정

장난감병정

박강성 0 617
박강성
언제나 넌
내 창에 기대어
초점 없는
그 눈빛으로
아무 말없이
아무 의미도 없이
저 먼 하늘만
바라보는데
사랑이 이토록
깊은 줄 몰랐어
어설픈
내 몸짓 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사랑할 수 없어
아픈 기억 때문에
이렇게 눈물 흘리며
돌아서네
움직일 수 없어
이젠 느낄 수 없어
내 잊혀져 갈
기억이기에
사랑이 이토록
깊은 줄 몰랐어
어설픈
내 몸짓 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사랑할 수 없어
아픈 기억 때문에
이렇게 눈물 흘리며
돌아서네
움직일 수 없어
이젠 느낄 수 없어
내 잊혀져 갈
기억이기에
사랑이 이토록
깊은 줄 몰랐어
어설픈
내 몸짓 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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