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나무아래
이예린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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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2017.08.24 17:39
이예린
포플러 나무 아래
나만의 추억에 젖네
푸르른 하늘이
슬프게만 보이던
거리에서
언제나
말이 없던 너는
키 작은 나를 보며
슬픈 표정으로
훔쳐 보곤 했지
아무도 모르게
담벼락에 기대서서
긴 머리를
쓸어 올리며
기억의 저편에서
우린 또 만나겠지만
흐려진 눈가엔 가득
너의 그리움만
랄라라 라랄라랄라랄
너의 그리움만
포플러 나무 아래
나만의 추억에 젖네
푸르른
하늘이 슬프게만
보이던 거리에서
언제나
말이 없던 너는
키 작은 나를 보며
슬픈 표정으로
훔쳐 보곤 했지
아무도 모르게
담벼락에 기대서서
긴 머리를
쓸어 올리며
기억의 저편에서
우린 또 만나겠지만
흐려진 눈가엔 가득
너의 그리움만
랄라라 라랄라랄라랄
너의 그리움만
랄라라 라랄라랄라라
너의 그리움만
랄라라 라랄라랄라라
너의 그리움만
포플러 나무 아래
나만의 추억에 젖네
푸르른 하늘이
슬프게만 보이던
거리에서
언제나
말이 없던 너는
키 작은 나를 보며
슬픈 표정으로
훔쳐 보곤 했지
아무도 모르게
담벼락에 기대서서
긴 머리를
쓸어 올리며
기억의 저편에서
우린 또 만나겠지만
흐려진 눈가엔 가득
너의 그리움만
랄라라 라랄라랄라랄
너의 그리움만
포플러 나무 아래
나만의 추억에 젖네
푸르른
하늘이 슬프게만
보이던 거리에서
언제나
말이 없던 너는
키 작은 나를 보며
슬픈 표정으로
훔쳐 보곤 했지
아무도 모르게
담벼락에 기대서서
긴 머리를
쓸어 올리며
기억의 저편에서
우린 또 만나겠지만
흐려진 눈가엔 가득
너의 그리움만
랄라라 라랄라랄라랄
너의 그리움만
랄라라 라랄라랄라라
너의 그리움만
랄라라 라랄라랄라라
너의 그리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