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고있어

흔들리고있어

씨클라운(C-Clown) 0 231
씨 클라운(C-Clown)
Man I swear the other day
I'm trying to do
my own thing
The hell you trying
to do to me girl
and it really came down
to this uh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only one thing
left to do
row like kings
lay low like clowns
내가 준 반지
다신 안 껴도 돼
내가 준 목걸이
안 걸쳐도 돼
미안하다고
날 떠난 게 아니라고
말도 안 되는 소리만
울리는 벨소리에
잠이 깨네
눈을 뜨자마자
역시 넌 확인을 해
롬아 오랜만이다
요즘 뭐해
갑자기 니가
너무 보고 싶네
Damn 음악이나
크게 틀고 잘 걸
다른 목소리로
여보세요 할 걸
잠깐 보는 것도 불안해
기다려 봐
옷만 입고 나갈게
다잡은 맘이
흔들리고 있어
또 바보처럼
이렇게 서 있어
왜 내가 이러는지
이러는지 미련하게
그 손을 잡고 있어
다잡은 맘이
흔들리고 있어
다 알면서
널 붙잡고 서 있어
니 볼에 눈물을 닦고
널 안고 있어 오늘도
흔들리고 있어
또 다시 반복되는
이 상황을 난 아아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
너라는 아아
고갤 들어봐
니 진심을 말해
Man I don't know what
to do no more Ayo T.K
돌아버리겠네
어떡하지 미련이 남아
어쩌면 돌아갈지도 몰라
물론 이러고 싶지 않아
근데 자꾸 내 맘이 시켜
네게 정말 구차하게 구네
미치겠어 이미 애써
다짐했던 맘은 짐이 됐어
이러지 말라고
이러지 말라고
다잡은 맘이
흔들리고 있어
또 바보처럼
이렇게 서 있어
왜 내가 이러는지
이러는지
미련하게
그 손을 잡고 있어
다잡은 맘이
흔들리고 있어
다 알면서
널 붙잡고 서 있어
니 볼에 눈물을 닦고
널 안고 있어
오늘도 흔들리고 있어
왜 나를 떠났어
내가 지겨웠어
너무 쉽게 날 차버렸어
왜 이리 바보 같은지
맘에도 없는 니 얘길
다시 듣고 있어
다잡은 맘이
흔들리고 있어
다 알면서 널
붙잡고 서있어
니 볼에 눈물을 닦고
널 안고 있어
오늘도 흔들리고 있어
내 품 안에 들어와
니 향기를 맡아
널 안고서 말 없이
그 자리에 서 있네
정적이 흘러 그 때
니 전화가 울려
(여보세요
민지야 어디야)
잠깐 방금 목소리
남자였지
아니 이 시간에
왜 남자가 전화 오지
뭐니 아니 내 눈을
피하지 말아 봐 좀
일단 전화 끊고
나랑 얘기 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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