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여기있을까

왜여기있을까

한치영 0 241
한치영
왜 여기 있을까
사랑하는 사람아
땀 흘리며 살아도
거친바람 부는 세상
왜 여기 있을까
아름다운 사람아
꾸밈없이 살아도
성난파도 이는 세상
힘이 드네
지친몸은 이리저리
헤매이네
꿈을 찾아 이 거리를
오고갔네
술을 찾아 아픈 가슴
달래 봤네
어느 곳을 둘러봐도
없는 사람
난 울었네 눈물 속에
난 보았네 난 알았네
꿈을 찾아 이 거리를
오고갔네
술을 찾아 아픈 가슴
달래 봤네
어느 곳을 둘러봐도
없는 사람
난 울었네 눈물 속에
난 보았네 난 알았네
왜 여기 있을까
사랑하는 사람아
그대 곁을 떠나서
무얼 찾아 헤매었나
왜 여기 있을까
아름다운 사람아
그대 홀로 두고서
누굴 위해 살아왔나
돌아갈래 그대 곁에
사랑 곁에 돌아갈래
나나나나 난 나나
난나나나 난 나나
나나나나- 난 나나
난나나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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