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월의크리스마스

팔월의크리스마스

한석규 0 268
한석규
이제 너를 남겨두고
나 떠나야 해
사랑도 그리움도
잊은 채로
고운 너의 모습만은
가져가고 싶지만
널 추억하면 할수록
자꾸만 희미해져
태연한 척 웃고 있어도
너의 마음 알아
마지막으로 한번만
나의 손을 잡아주렴
지금 이대로 잠들고싶어
가슴으로 널 느끼며
영원히 깨지 않는
꿈을 꾸고 싶어
태연한 척 웃고 있어도
너의 마음 알아
마지막으로 한번만
나의 손을 잡아주렴
지금 이대로 잠들고싶어
가슴으로 널 느끼며
영원히 깨지 않는
꿈을 꾸고 싶어
지금 이대로 잠들고싶어
가슴으로 널 느끼며
영원히 깨지 않는
꿈을 꾸고 싶어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