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진실

사랑과진실

임채무 0 488
임채무
갈대 숲의 바람처럼
향기 젖은 꽃잎처럼
여자의 생명은
사랑입니다
철없는 여인으로
당신을 만나
후회 없이 사랑했고
갈등 속에 방황하며
아픔도 배웠습니다
눈물도 배웠습니다
엄마가 되면서
인생을 알고 낯익은
텅 빈 응접실처럼
허전한 마음으로
찻잔을 들어도
당신의 향기로
가득 차 있을 뿐
사랑과 진실은
간절한 기도로
내인생은 당신을향해
타고있는 촛불입니다
엄마가 되면서
인생을 알고 낯익은
텅 빈 응접실처럼
허전한 마음으로
찻잔을 들어도
당신의 향기로
가득 차 있을 뿐
사랑과 진실은
간절한 기도로
내인생은 당신을향해
타고있는 촛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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