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나

너와나

군가 0 262
군가
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지키랴
침략의 무리들이
노리는 조국
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이으랴
남북으로 끊어진
겨레의 핏줄
이 땅과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
너와 내가 맞잡은 손
방패가 되고
너와 나의 충정속에
조국은 산다
아 아 피 땀 흘려
싸워지킨 그 얼을 이어
전우여 굳게서자
내 겨레를 위해
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지키랴
힘차게 뻗어가는
조국 대한을
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빛내랴
반만년 이어온
유구한 역사
내 부모 내 형제
내 조국을 위해
너와 내가 부릅뜬 눈
망루가 되고
너와 나의 충정속에
조국은 산다
아 아 피 땀 흘려
싸워지킨 그 얼을 이어
전우여 굳게서자
내 겨레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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