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0 264

카니발

그래 우리
철없던 날들은
다 갔구나
좋은 추억은
잠시라더니
그런가 보다
그래 나도 허기진
너의 맘 다 알겠다
우린 때로는
너무 슬퍼도
웃는가 보다
함께 했던 친구들은
이제는 간곳 없구나
밤새워 설레여 울었던
그 사랑도
세월에 흘러 흘러~~~
그래 이제 너와 나
단둘이 남았구나
이렇게 서로
부둥켜 안고
또 가자꾸나
함께 했던 친구들은
이제는 간곳 없구나
밤새워 설레여 울었던
그 사랑도
세월에 흘러 흘러~~~
그래 이제 너와 나
단둘이 남았구나
이렇게 서로
부둥켜 안고
또 가자꾸나
언제나 숨이 찰때면
쉴곳이 있어 좋구나
언젠가 시간이
흐른뒤에도
우리는 함께일까
그래 이제 너와 나만
남았구나
이렇게 서로 부둥켜
안고서 또 가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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