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나리

희나리

구창모 0 482
구창모
사랑함에 세심했던
나의 마음이
그렇게도 그대에게
구속이었소
믿지 못해 그런것이
아니었는데
어쩌다가 헤어지는
이유가 됐소
내게 무슨 마음의병
있는 것처럼
느낄 만큼 알수없는
사람이 되어
그대왜려 나를 점점
믿지 못하고
왠지 나를 그런쪽에
가깝게 했소
나의 잘못이라면
그대를 위한
내 마음의 전부를
준 것뿐인데
죄인처럼 그대 곁에
가지 못하고
남이 아닌 남이되어
버린 지금에
기다릴 수 밖에없는
나의 마음은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
내게 무슨 마음의병
있는 것처럼
느낄 만큼 알수없는
사람이 되어
그대왜려 나를 점점
믿지 못하고
왠지 나를 그런 쪽에
가깝게 했소
나의 잘못이라면
그대를 위한
내 마음의 전부를
준 것뿐인데
죄인처럼 그대 곁에
가지 못하고
남이 아닌
남이 되어버린
지금에
기다릴수 밖에 없는
나의 마음은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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