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과오월 0 512
사월과 오월
너와 맹세한
반지 보며
반지 같이 동그란
너의 얼굴 그리며
오늘도
젖은 짚단 태우듯
또 하루를 보냈다
오늘도
젖은 짚단 태우듯
너와 맹세한
반지 보며
반지 같이 동그란
너의 얼굴 그리며
오늘도 애태우며
또 너를 생각했다
오늘도 애 태우며
이대로
헤어질 순 없어
화가 이 세상
끝에 있다면
끝까지 따르리
그래도 안되면
화 안 된다
떠나지마
너와 맹세한
반지 보며
반지같이 동그란
너의 얼굴 그리며
오늘도
젖은 짚단 태우듯
또 하루를 보낸다
오늘도
젖은 짚단 태우듯
이대로
이별할 순 없다
화가 이세상
끝에 있다면
끝까지 따르리
그래도 안되면
화 안 된다
떠나지마
이대로
헤어질 순 없다
화가 이세상
끝에 있다면
끝까지 따르리
그래도 안되면
화 안 된다
떠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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