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네의이별

한네의이별

이선희 0 480
이선희
사랑하고 헤여지도
물거품 인데
그대의 아픔
그대의 괴로움은
내 눈 속에 부딪쳐
피 눈물 되어
기나긴 세월
당신과 함께
무지개 빛 사랑으로
살고 싶었네
아 아 아아아 아아
차가운 저 먼곳으로
당신을 두고 가네
만나고 헤여지도
허망한 건
그대의 아픔
그대의 괴로움은
내 가슴에 부딪쳐
눈물이 되네
기나긴 세월
당신을 만나
더 높은 사랑으로
살고 싶었네
아 아 아아아 아아
차가운 저 먼곳으로
당신을 두고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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