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내사랑

임지훈 0 223
임지훈
내 사랑 내 사랑
이젠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내 사랑 내 사랑
부질없는 서글픔만
남겨진 내 사랑
저마다의 살아가는
이야기로 만족하는
거리 거리마다
스쳐가는 표정 없는
사람들 속에 홀로
웅크린 채 그리움
내 사랑 내 사랑
뒤척이는 밤에도
잊지 못할 내 사랑
저마다의 살아가는
이야기로 만족하는
거리 거리마다
스쳐가는 표정 없는
사람들 속에 홀로
웅크린 채 그리움
내 사랑 내 사랑
이젠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내 사랑 내 사랑
뒤척이는 밤에도
잊지 못할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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