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노래

비의노래

김철민 0 229
김철민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어봐요
잊었었던 지난날이
생각나죠
때로는 가슴 시리게
때로는 가슴 벅차게
입가에는 어느새 미소
부딪치는 빗방울을
바라봐요
잊었었던 지난날이
생각나죠
때로는 잘못했다고
때로는 잘한 일이라고
위로하며 창밖을 봐요
거리엔 빨강 파랑
노랑 초록 우산 꽃들이
저마다 사연으로
예쁘게 피고
언젠가 본 것 같은
영화 속의 주인공처럼
혼자 빗속에
저 길을 걷고 싶어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어봐요
잊었었던 지난날이
생각나죠
때로는 가슴 시리게
때로는 가슴 벅차게
입가에는 어느새 미소
거리엔 빨강 파랑
노랑 초록 우산 꽃들이
저마다 사연으로
예쁘게 피고
언젠가 본 것 같은
영화 속의 주인공처럼
혼자 빗속에
저 길을 걷고 싶어
부딪치는 빗방울을
바라봐요
잊었었던 지난날이
생각나죠
때로는 잘못했다고
때로는 잘한 일이라고
위로하며 창밖을 봐요
때로는 가슴 시리게
때로는 가슴 벅차게
입가에는 어느새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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