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윤시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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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4 17:39
윤시내
마주보는 기쁨하나로
날이 가도 좋겠네
태산같은 믿음 하나로
달이가도 좋겠네
그저 그저
어깨에 내리는
한줄기 빛일 지라도
그저 그저
발끝에 머무는
그림자 뿐일 지라도
님이여 님이여
내곁을 떠나지 않으면
님이여 이몸 늙어도
천년을 살겠네
그저 그저
어깨에 내리는
한줄기 빛일 지라도
그저 그저
발끝에 머무는
그림자 뿐일 지라도
님이여 님이여
내곁을 떠나지 않으면
님이여 이몸 늙어도
천년을 살겠네
마주보는 기쁨하나로
날이 가도 좋겠네
태산같은 믿음 하나로
달이가도 좋겠네
그저 그저
어깨에 내리는
한줄기 빛일 지라도
그저 그저
발끝에 머무는
그림자 뿐일 지라도
님이여 님이여
내곁을 떠나지 않으면
님이여 이몸 늙어도
천년을 살겠네
그저 그저
어깨에 내리는
한줄기 빛일 지라도
그저 그저
발끝에 머무는
그림자 뿐일 지라도
님이여 님이여
내곁을 떠나지 않으면
님이여 이몸 늙어도
천년을 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