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처용가

신처용가

지마스타(G-MASTA) 0 223
신처용가
지 마스타(G-MASTA)

꺼져 있는 전화기
너에 대한 믿음이
깨진 순간 눈물이
슬픈 이별 이야기
돌아갈 수 없음에
내 맘이 아파도
모든 것이
내 현실이기에
이 X같은 세상에서
진실된 사랑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
나이트에서 처음 만나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 갔다고
믿었던 나 YO!
그래 사건 당일도
꺼져 있던
너의 전화기
하지만 별 의심 없이
논현동에 혼자
자취하던
너의 집으로 미리
준비했던 꽃다발
등뒤로 감추고
계단 올라갔는데
문틈 사이로
새어나오는
X소리 어! 모야 정말
문을 열고 들어갔어
침대 위에서
처음 보는 X만한 새끼랑
옷벗고 레스링하는
여자 친구를 봤어 밧데루
자세로 XX XX 뻥깠어
이 개걸레같은 XX년아
소리치자 아직도
사태 파악 못하고
천장을 뚫을 듯한
고개를 쳐든
바나나 밑에달린
메추리알 터트려놓고
나는 집으로
꺼져 있는 전화기
너에 대한 믿음이
깨진 순간 눈물이
슬픈 이별 이야기
돌아갈 수 없음에
내 맘이 아파도
모든 것이
내 현실이기에
집으로 돌아와서
그 동안 너와 지나
보내 온 날들을
돌이켜보면서
가만 가만 아 XX
도저히 못 참겠어
너희 두 사람
모두 다 기다려
XX년 두구멍
한구멍으로 만들어
그넓은 구멍에 X도
X만한 그새끼
X을 두들겨패
부풀려 삽입한채
빳데루 자세
굳히기 들어가
평생 그렇게 기어
다니게 해줄게 이씨
가만 있어봐 작년의
걔 얘기하는가 예!
사귄 댔잖아 너보다
누나란 애 얘긴가
맞아여!
우선 위로의 뜻을
전하고 싶구나
내가 형으로써
들려줄게 있어
예전에 니가 어느 날
밤 보고 싶어
전화를 했겠지만
전화를 받지 않자
잠든 걸로 알았던 넌
그 애 집에 찾아갔지
괜히 꽃도 사들고
영원히 기다리겠다는
로맨틱한 멘트도
준비했겠지
그러나 벨 누른지
십분이 지나도
문은 절대 열리질 않고
그녀의 집안에는
부스럭거리는 소리만
비닐 봉지는
아닌 거 같고
면 소재가
스치는 소린데
그때 문 안 열길
진짜 잘했어 그럼
나 같은 경우에도
그런 일 한번 있었는데
괜히 문 열었다
남의 XX 봤다
눈 한번 돌아가니까
스스로 통제가 안되데
그럴 땐 모르는게
좀더 도움이 될 꺼야
알았던 나는 치료비
몇 천 물었단다
그래봤자 봉합수술은
한계 라는게 있어서
평생 가야 못한다지만
돈이 아깝잖아
죄진 건 여자앤데
딴놈 X을 왜쳐
철들면 알겠지만
폭력은 답이 아니야
그걸로 모자라서
여자애도 좀 XX지만
K을 빙빙 돌려도
결국은 안 죽더라
사람의 운명은 사람이
결정할 수 없어
지금은 화났어도
시간을 가져 보렴
그래도 좀 흥분이
가라앉지를 않는다면
이걸 써봐 써 보니
잘 들더라
꺼져 있는 전화기
너에 대한 믿음이
깨진 순간 눈물이
슬픈 이별 이야기
돌아갈 수 없음에
내 맘이 아파도
모든 것이
내 현실이기에
YO J! YOU'RE OK?
너 진짜 괜찮은 거 맞어?
괜찮아요
근데 내가 그 친구한테
들은 거 있는데 예?
YOU KNOW? 모가요
경호가 걔랑 X을
쳤댓나? 예?
완이가 걔랑 X을
쳤댓나 설마요 형
정민이가 맛있다고 그랬나
형 걔 그런 애 아니에요
제이슨이 쫄깃쫄깃하다
그랬던가 형
차는 진영이가 사줬대고
그만하세여
목걸인 진호가
긁었대고 형
최회장 아들은
그냥 카드를 줬다네
아 진짜 그만하세요
아 뭐 알았다
거 아직 많은데
근질근질 하구만
헤 YO J! 예?
진짜 미안한 거 있어
아 또 뭐가요
나두 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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