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젠카세이브어스(Lazenc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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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우(우리동네음악대장) 0 223
하현우(우리 동네 음악 대장)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려
탄식은
하늘을 가리우며
멸망의 공포가
지배하는 이곳
희망은
이미 날개를 접었나
대지는 죽음에 물들어
검은 태양만이
아직 눈물 흘릴 뿐
마지막 한 줄기 강물도
말라 버린 후에
남은 건 포기뿐인가 예
이미 예언된 미래조차
지킬 의지 없이
허공에 흩어지는가 예
강철의 심장
천둥의 날개 펴고
결단의 칼을
높이 든 자여
복수의 이빨
증오의 발톱으로
우리의 봄을
되돌려 다오
강철의 심장
천둥의 날개 펴고
결단의 칼을
높이 든 자여
복수의 이빨
증오의 발톱으로
우리의 봄을
되돌려 다오
Lazenca save us
Lazenca save us
Lazenca save us
Lazenca save us
Save us save us
save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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