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요그대

아파요그대

수네 0 249
수네
나를 뒤돌아가던
그대 뒷모습
자꾸 멀어져가는
내 심장도
이젠 느낄 수 없어
다가가려 해봐도
떠난 길이 너무 추운걸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아픈데
그대 혹시 알까요
이런 내 모습
피었던 꽃이 지고
어둠이 스며들 때
나 그댈 모른 척 살까요
그대는 왜 변해가나요
그대는 왜 멀어지나요
추억이 날 지워가나요
가슴이 마음이
아파지나요
쓸쓸히 밥을 먹고
머릴 자르고
홀로 있는 내 모습
너무 낯설어
아무렇지 않은 듯
추억의 길을 걷다
그대의 빈자릴 느껴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아픈데
그대 혹시 알까요
이런 내 모습
피었던 꽃이 지고
어둠이 스며들 때
나 그댈 모른 척 살까요
그대는 왜 변해가나요
그대는 왜 멀어지나요
추억이 날 지워가나요
가슴이 마음이
아파지나요
그대는 왜 변해가나요
그대는 왜 멀어지나요
추억이 날 지워가나요
가슴이 마음이
아파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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