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마더

이승철 0 240
이승철
마더 마더 마더
마더 마더 마더
난 그 어느 날
문득 울고 있는
엄말 보았죠
볼 위엔
마저 담지 못한 눈물
무슨 사연이
담겨 있을까
그 언젠가 하셨던 말
어릴 적 사랑 받던
이야기들을
눈물 훔치며
하시던 그 얘기들이
오늘도 엄마의 눈
적시는 걸까
엄마도 소중한
보배 같은 딸이었는데
어느새
엄마라는 이름 때문에
자신도 그 소중한
한 명의 딸이란
사실 잊은 채
지내 온 날이여
마더 마더 마더
마더 마더 마더
엄마도 소중한
보배 같은 딸이었는데
어느새
엄마라는 이름 때문에
자신도 그 소중한
한 명의 딸이란
사실 잊은 채
지내 온 날이여
이제는 꿈이 된 걸까
흐르는 눈물 안에
담긴 이야기
그토록 소중한
보배 같은 딸이었는데
어느새
엄마라는 이름 때문에
자신도 그 소중한
한 명의 딸이란
사실 잊은 채
지내 온 날이여
그렇게 지내 온
수많은 날이여
엄마란 그 이름
사랑합니다
마더 마더 마더
마더 마더 마더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