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창(이상우)

비창(이상우)

이상우 0 698
이상우
나 이제
너를 떠나려해
잠시 너를
외면 하려해
늘 기다리던
그길 어둠 베인
가슴안고 아픔이겠지
함께 듣던
피아노 선율까지도
낡은 외투에
손을 넣으며
가슴 저몄던 날들
널 항상 기억해
힘이 되는 슬픔으로
다시 사랑하기 위해
널 보내는 거야
나 이제 너를
떠나려해
잠시 너를
외면 하려해
늘 기다리던
그길 어둠 베인
가슴안고 아픔이겠지
함께 듣던
피아노 선율까지도
낡은 외투에
손을 넣으며
가슴 저몄던 날들
널 항상 기억해
힘이 되는 슬픔으로
다시 사랑하기 위해
널 보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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