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얼굴바라볼수있다면

그대얼굴바라볼수있다면

김승덕 0 248
그대얼굴바라볼수있다면
김승덕

그대 얼굴
바라 볼 수 있다면
아무말도 하지 않겠소
갈잎에 맺혀 있는
이슬처럼 빛나는
그대 두 눈물
아무런 고통
원하지는 않아
무릎을 맞대고 앉아
바람결에 그대 목소리
그냥 느낄수가
있으면은
그대 바라보는 것
만으로 족하오
그대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지나간 날들의
슬픈 기억 마저도
이내 사라져 버려요
그대 얼굴
바라 볼 수 있다면
아무말도 하지 않겠소
갈잎에 맺혀 있는
이슬처럼 빛나는
그대 두 눈물
아무런 고통
원하지는 않아
무릎을 맞대고 앉아
바람결에 그대 목소리
그냥 느낄수가
있으면은
그대 바라보는 것
만으로 족하오
그대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지나간 날들의
슬픈 기억 마저도
이내 사라져 버려요
그대 얼굴
바라 볼 수 있다면
아무말도 하지 않겠소
갈잎에 맺혀있는
이슬처럼 빛나는
그대 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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