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련

비련

조용필 0 240
조용필
기도하는 사랑의 손길로
떨리는 그대를 안고
포옹하는 가슴과 가슴이
전하는 사랑의 손길
돌고 도는 계절의
바람 속에서 이별하는
시련의 돌을 던지네
아 눈물은
두 뺨에 흐르고
그대의 입술을 깨무네
용서하오 밀리는 파도를
물새에게 물어보리라
물어보리라
몰아치는 비바람을
물새에게 물어보리라
기도하는 사랑의 손길로
떨리는 그대를 안고
포옹하는 가슴과 가슴이
전하는 사랑의 손길
돌고 도는 계절의
바람 속에서 이별하는
시련의 돌을 던지네
아 눈물은
두 뺨에 흐르고
그대의 입술을 깨무네
용서하오 밀리는 파도를
물새에게 물어보리라
물어보리라
몰아치는 비바람을
철새에게 물어보리라
돌고 도는 계절의
바람 속에서 이별하는
시련의 돌을 던지네
아 눈물은
두 뺨에 흐르고
그대의 입술을 깨무네
용서하오 밀리는 파도를
물새에게 물어 보리라
물어보리라
몰아치는 비바람을
철새에게 물어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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