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그녀(조폭마누라3)

거친그녀(조폭마누라3)

박상민 0 247
박상민
그녀가 내 곁으로 와
더 가까이 곁으로 와
거친 숨결을
느낄 수 있는데
그 누구도
그녀를 막을 순 없어
허튼 생각에
후회 할 뿐야
때로는 감미롭게
날 유혹하지만
어느덧 그녀의 덫에
빠져있는 걸
거친 바람아 내게 불어라
이 몸이 부딪혀서
쓰러질 때까지
거친 바람아 내게 불어라
하늘에 외쳐
그녀의 이름을
그녀의 눈빛 만으로
그녀의 속삭임으로
이 세상이
흔들릴 수 있는데
그 누구도
그녀를 멈출 순 없어
그 누구도
용길 낼 순 없어
때로는 감미롭게
날 유혹하지만
어느덧 그녀의 덫에
빠져있는 걸
거친 바람아 내게 불어라
이 몸이 부딪혀서
쓰러질 때까지
거친 바람아 내게 불어라
하늘에 외쳐
그녀의 이름을
하늘에 외쳐
그녀의 이름을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