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자리

그자리

김제일 0 255
김제일
이리갈까 저리갈까
망설이던 발길이
나도 몰래 가다보니
둘이 만난 그 자리
그님의 발자욱은
말이 없어도
그님의 목소리는
들리는듯해
돌아서는 이 발길에
그리움만 쌓이네
사랑했던 기억마져
잊혀져간 그때에
나도 몰래 멈춰보니
다시 왔네 그 자리
그님의 발자욱은
말이 없어도
그님의 목소리는
들리는둣해
돌아서는 이발길에
그리움만 쌓이네
그님의 발자욱은
말이없어도
그님의 목소리는
들리는듯해
돌아서는 이 발길에
그리움만 쌓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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