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이가도

천년이가도

조아성 0 229
조아성
하루하루 사는 의미를
난 다시 느끼고 있네
어제보다는 오늘을 위해
난 다시 살고 싶네
한올한올 풀어야 하는
실타래 같은 세상사
천년이 가도
다시 살아도
지금처럼 내가 있을까
저 하늘을 가르는 바람
그 속에 내가 있네
아-- 아-- 세월이 간다
구름에 달 가듯 흐르네
아-- 아--
철새들도 떠난다
붉게 물든 하늘을 따라
한올한올 풀어야 하는
실타래 같은 세상사
천년이 가도
다시 살아도
지금처럼 내가 있을까
저 하늘을 가르는 바람
그 속에 내가 있네
아-- 아-- 세월이 간다
구름에 달 가듯 흐르네
아-- 아--
철새들도 떠난다
붉게 물든 하늘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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