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래향

야래향

이예린 0 226
이예린
뱃고동이 울려 퍼지는
부둣가 낡은포장마차
맘씨 좋은아저씨는
아아밤을새운다
오늘도 그 사람
또다시 생각 나네
나를 버리고
떠나시다니
무정했던그사람
아아야래 야래
야래야래향
그날 밤 그 향길
잊으셨나요
아아 야래 야래
야래 야래향
바람에흩날리던
내사랑
절세미인 양귀비라도
사랑 하난어쩔수없어
실례합니다 미안해요
맘 좀 빌려 주세요
오늘도 그 사람
또다시 생각 나네
나를버리고
떠나시다니
무정했던그 사람
아아야래 야래
야래 야래향
그날 밤 그 향길
잊으셨나요
아아 야래 야래
야래 야래향
바람에 흩날리던
내 사랑
아아야래 야래
야래 야래향
그날 밤 그 향길
잊으셨나요
아아 야래 야래
야래 야래향
바람에 흩날리던
내 사랑
아아아아 내 사랑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