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여인이여

사랑하는여인이여

조영세 0 227
조영세
아침이슬 머금은
꽃잎처럼 고운
그대는 이제 내곁을
떠나야 하네
입가에 미소는
슬픔을 감추지만
이슬처럼 맺힌
눈물 나는 보았네
안녕이란 한마디
서로 못하고
어깨를 들먹이며
돌아 서 있네
하늘은 그날처럼
별들은 빛나는데
그대는 이제 내곁을
떠나야 하네
다시 또 더깊은
사랑이 있는곳에
그대여 머물어
슬픔을 잊어다오
어제의 우리는
이제 끝나 버린것
그대여 해맑은
내일을 가다오
아침이슬 머금은
꽃잎처럼 고운
그대는 이제 내곁을
떠나야 하네
입가에 미소는
슬픔을 감추지만
이슬처럼 맺힌
눈물 나는 보았네
다시 또 더깊은
사랑이 있는곳에
그대여 머물어
슬픔을 잊어다오
어제의 우리는
이제 끝나 버린것
그대여 해맑은
내일을 가다오
아침이슬 머금은
꽃잎처럼 고운
그대는 이제 내곁을
떠나야 하네
입가에 미소는
슬픔을 감추지만
이슬처럼 맺힌 눈물
나는 보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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